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방산주 빅텍 급등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시간 외 시장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정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등 대형주는 북한의 무력도발 등 '북한 리스크'에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장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방산주인 휴니드는 정규시장 종가보다 700원(10.00%) 급등한 7700원에 거래 중이다. 휴니드는 시간 외 거래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상승했다.


빅텍도 정규시장 종가보다 690원(9.97%) 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9.90%), 스페코(9.92%), 퍼스텍(9.83%), 이디티(8.61%), LIG넥스원(8.49%), 한화시스템(8.25%), 한국항공우주(6.77%)도 강세다.


반면 대형주는 북한 리스크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정규시장 종가보다 700원(1.34%) 내린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정규시장 종가보다 1400원(1.64%) 내린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1.33%), 현대차(-1.77%) 등도 하락했다.


이날 통일부는 북한이 오후 2시49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소식은 장 마감 이후 알려졌다. 


방산 관련주 주목도 높은 종목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소총과 탱크, 미사일 및 군용기를 비롯해 최첨단 전자기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서 일하던 연구원들이 퇴직을 하는 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기술을 허가 없이 빼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군관계자는 지난해 9월에 퇴직한 A연구원이 한 사립대의 AI연구소 책임자로 자리를 옮겼으며 퇴직 이후 드론과 같은 무인체계, 미래전, AI 관련 소스코드, 설계기밀 등의 핵심기술이 포함된 연구자료 68만건을 유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 수사 대상에 오른 20여명의 퇴직자는 한화, LIG넥스원, 이오시스템과 같은 방산 기업에 취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때문에 방산 관련주 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제기로 인해 방산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산 관련주 같은 경우, 대북주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투자 시 이 점에 유의해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적절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치,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 제품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UI-BIKE)을 영위중임.

전자전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기존 방향탐지장치와 더불어 소형 전자전 장비를 별도로 개발 완료함.

전투형 플랫폼에 장착되어 전파를 통해 피아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피아식별장비를 양산, 개발 중.

최근 최대 규모 피아식별장치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음.


후성그룹에 속해 방산 분야를 담당하는 계열사이기 때문에 방산 관련주 테마 대장역할을 하며 유도무기와 해상수중무기를 비롯해 항공우주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 K-9자주포와 한국형 전차인 K1, K1A1, K-55자주포 등에 사용되는 구동장치, 사격통제장치 등을 취급 중입니다.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

영위중인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그리고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과거 50여년이상 전 세계 시장을

유럽 몇몇 기업들이 선점하고 독식중이엇으나

최근 후발 주자들이 기술 개발 및 가격대비

품질 비교 우위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방산설비 및 풍력발전 부문으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도로건솔에 사용되는 고정식 아스팔트 플랜트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도로 관련주에서 대장주로 움직이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함안정 조타기, 워터넷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취급 중이기도 합니다.



LIG넥스원은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와 계약을 통해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그리고 후속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L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영업양수 받았으며

방산물자의 제조, 연구개발, 정비 및 판매 사업을 주된 영업으로 영위중임.

국내 방산업체들은 전문화 및 계열화 제도 아래 영위했던

전문 분야 뿐만이 아니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타 분야의 진입을 모색중임.

동사는 미래 사업에 대비해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근력증강로봇, 그리고 무인수상정을 비롯한

사이버전 대응 기술, 에니저 분야 드으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 진행중입니다.


유도무기, 감시정찰 및 항공전자, 무인, 로봇 등의 군수지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대함유도탄, 해성, 백상어어뢰, 단거리 및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등이 있습니다.



퍼스텍의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전자계산기기 및 주변 관련기기

생산 및 판매, 그 임대 서비스업, 정밀기계 생산 및 그 제품 판매업,

그리고 수출입업, 부동산 임대 및 판매업이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정부주도 및 대규모 사업을 통해

국가를 방위하는데 필요한 무기 및 기타 장비 등을

연구개발, 그리고 생산, 정비하는 산업.

방위산업은 첨단화, 그리고 시스템화 되면서 산업간의 융복합화가 급속하게 진행.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 규모가 증가.

기술진보가 매우 빠른 산업임.



포메탈의 주요 전방산업으로는 방위, 자동차, 발전, 조선,

의료장비 등 거의 모든 기계 공업 부품을 제공중임.

단조 산업은 전방 산업의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반적인 국제, 국내경기, 그리고 정부 국방 시책과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정책 및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음.

2014년 우수기술 연구센터로 지정받고 항공기 착륙장치의 핵심부품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단조기술을 확보해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을 통한 성장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단조정밀기계 부품 전문 기업으로, 합금강과 탄소강과 같은 금속을 가공하여 기계 부품으로 알려진 단조품 생산, 공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푹력 발전기에서 핵심부품으로 알려진 YAW, 피치기어박스의 RV GEAR HOLD FLANGE 등을 생산 중이기도 합니다.


이외에 휴니드, 기산텔레콤, 한일단조, 아이쓰리시스템, 쌍룡정보통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솔트웍스, 이엠코리아, 혜인, 한화시스템, 풍산, 한국항공우주, 미래아이엔지, 쎄트렉아이, S&T중공업, 한컴MDS, 평화산업, 기가레인, 웨이브일렉트로 등이 있습니다. 찾다보니 생각보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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